화장대 위 아내, 남편, 아이의 화장품 영역이 사라지고 있다.

온 가족이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뷰티 아이템’은 피부가 연약한 아기나 민감성 피부 등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저자극 비건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 비건 스킨케어를 찾다가 순한 성분의 owndo°로 정착하게 되었다는 하루네 가족 이야기.

(아빠 정다운) 안녕하세요. HR을 업으로 삼고 있는 정다운이라고 합니다. 반도체 제조 회사에서 절반, 지금의 광고회사에서 절반으로 해서 직장 생활한지는 11년차 되었네요. 첫 직장이 구미에 있었는데 결혼하고 2년간 주말 부부를 하다가 가족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게 되었어요. 그만큼 가족은 저에게 큰 의미이자 일을 하는 이유입니다.

(엄마 손현아) 안녕하세요. 12년차 직장맘 손현아 입니다. 가전회사에서 일을 시작해 지금은 전자금융쪽 IT회사에서 개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처음 왔을 때 혼자였던 사회초년생 시절을 생각하면, 가족이 생기고 많은 것이 달라졌어요. 혼자였다가 셋이 되는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지금은 회사와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나름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에요.

(아빠 정다운) 저는 많은 남자들이 그렇듯. 화장품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었어요. 부끄럽지만 결혼하기 전까지 로션을 먼저 바르고 스킨을 사용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최근엔 누구보다 깐깐하게 제 피부에 맞는 제품을 고르고 있으며, 특히 아이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하고 순한 제품을 찾던 중 owndo°를 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꾸준히 애용하고 있어요.

(엄마 손현아) 저도 피부가 민감한 타입이라 늘 기본 제품이 고민이었죠. 그러다 남편이 바르는 걸 같이 사용한 이후로는 저와 딸도 같이 쓰게 되었죠. 딸은 화장품에서 좋은 꽃 향기가 난다고 특히 더 좋아하네요.

(아빠 정다운) 하루가 지금보다 더 애기 때(36개월쯤) 피부 트러블이 생겨서 온라인 마켓에서부터 백화점 제품까지 안 써본 제품이 없었어요.

(엄마 손현아) 아이 피부는 보습력이 강하고 순한 제품을 자주 발라주면 어느 정도 트러블 예방이 되는 것 같아요. 아기 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혼자서도 착착 얼마나 잘 바르는지^^

(아빠 정다운) 저희 가족은 주말마다 가족여행, 나들이를 떠난답니다. 많은 짐을 가져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제품 하나로 온 가족이 나누어 쓸 수 있는 제품이면 딱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owndo°는 우리 가족에 딱 맞춘 제품이라 할 수 있어요. 싱그럽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자연을 닮은 화장품을 사용한다는 것 또한 여행의 일부가 아닐까요.

(엄마 손현아) 남편 고향은 부산이고 제 고향은 대구예요. 둘이서 주말 부부를 할 때부터 전국 각지에서 만나서 주말을 보냈고, 지금은 그 유전자를 딸이 물려받은 것 같아요. 주중에는 열정적으로 일하고, 주말에는 신나게 노는 것이 우리 가족의 모토랍니다. 앞으로 하루네 가족의 여행담을 자주 들려드릴게요. 그리고 그 여행에는 owndo°도 함께 하겠지요 :D